스트라바상으론 11.54km 나오더군요.

오류가 맞습니다만 다수가 이용하는  게시판에 비아냥대는 투와 

정치적 견해 표출은 선을 넘으신 것 같네요. 필요한 말씀만 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대회(혹은 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도 기억하시고요.

마라톤 대회 10여차례 이상 출전했지만 이번만큼 황당한 대회운영은 처음봅니다.

마라톤 대회를 하는 주최측은 대회전에 실제거리를 측정하는게 맞지 않나요?

여타 마라톤 대회를 나가도 오차범위가 많아도 100 미터에서 200미터 정도입니다.

오늘 열린 마라톤 10 Km 달리기는, 제가 시작부터 러닝앱으로 측정한 결과 11.47 Km 가 나왔습니다.

대회식장에 좌파측 인사들이 쭉있더니만 역시 일을 엉망으로 하는군요.

이 사건에 대해서 정식으로 항의할 곳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여하튼 방송대 마라톤 대회 주최측은 공식적으로 사과하시고, 마라톤 대회를 더이상 개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좌파들의 언어를 이용해서 표현하면: 마라톤 대참사입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대회는 전에도 후에도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