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라까지...」
제10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를 준비하며......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입니다.
홀로 긴 레이스를 하는 마라톤은 그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 희열, 성취감 등이 우리 인생과도 참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렇기에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세상에 대한 자세와 인생을 돌아보기에 훌륭한 스포츠가 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라톤을 즐기는 동호인이 증가하고, 나이를 떠나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참가자도 방송대 가족을 넘어 마라톤을 사랑하는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번 마라톤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더욱 건강하고 생동감이 넘치게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무쪼록 마라톤 축제를 통해 모교 사랑과 개인의 큰 성취감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제28대 전국총동문회(회장 손현례)는 「서울에서 한라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방방곡곡 방송대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총동문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올해 제10회 축제는 『방송대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 『모교, 재학생, 동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0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가 방송대를 사랑하고 참가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0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 조직위원장 고정재